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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26

<스탠바이, 웬디>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8. 9.
<콜래트럴> (20.08.08) EBS 세계의 명화 미칠 듯한 압박감에 결국 참지 못하고 스포를 밟았는데도,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자 패닉 상태로 몸이 굳었다. 톰 크루즈의 이름이 나올 때까지의 몇십 초동안, 입을 막은 채로... 그래도 서로를 이해한... 늑대가 나올 때 둘의 눈빛 연기가 압권이라 했던가. 나도 그때 소름이 돋았다. 중반 즈음의 택시 안에서의 대화가 이 영화의 핵심인 것 같은데, 말로 표현 못 할 그 고독한 공감을 떨칠 수가 없다. 톰 크루즈의 눈매와 선한 인상 때문에 그런 것일까? 그리고 서로에게 카운슬링을 하는 부분. 언젠가는 꿈이 이뤄질 거라고? 어느날 밤 깨 보면 착각이었단 걸 깨닫게 되겠지. 절대 실현될 리 없고 앞으로도 그렇겠지. 어차피 할 생각도 없었잖아. 그냥 추억에 묻어두고 남은 평생 tv드라마나 보면서.. 2020. 8. 9.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6. 11.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6. 11.
패왕별희 (20.05.15) .......패왕별희 봤다............ 대단한 영화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장장 세 시간이 넘는 시간에 걸쳐 많은 생각이 지나가고 잊은 것도 많다 압도... 당했다던 엄마의 말씀... 굉장한 영화구나. 아직 내 나이로는, 내 통찰력으로는 버거운 굉장한 영화... 처음엔 동성애 코드에 아 ㅈ댔다는 생각뿐이었으나 갈수록 그를 압도하는 것들이 엄청났던.. 2020. 6. 11.
Spotlight (20.04.12) 오늘 본 영화 좋아하는 배우 두 명과 빼어난 수작... 실화라는 사실에 할 말을 잃는다 2020. 6. 11.
부모님과 함께한 주토피아, 미녀와 야수 (20.04)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6. 11.
주디 (2020.04.01)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6. 11.
당신의 인생을 바꿀 영화 ⑨ 〈첨밀밀(甛蜜蜜)〉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6. 4.
<첨밀밀>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5. 13.
오페라의 유령 Say you’ll share with me one love one lifetime Lead me save me from my solitude 🌹💍 너무한가아니냐진짜 진짜 너무하다고 존나나쁘다진짜.......... 진짜너무했다........... 개불쌍해ㅜㅜ . . 영화도 뮤지컬도 유령이 너무 잘생겨서 과몰입됨. 어릴 땐 무조건 라울을 좋아했었는데... 이해할 수 있는 감정선의 폭도 넓어졌지만 유령이 너무 잘생겨서 더 마음 아픈 게 아닐까.... 노래를 과하게 잘하시고 너무 잘생기셨어요 미스캐스팅인 것 같아요... 그리고 누가 내 추억 속 라울 좀.... 어케 좀 돌려내요ㅠㅡㅠ 0419 아침부터 하루종일 ㅋㅋㅋㅋ 오페라의 유령만 봤다 영화까지 세번 돌린 나 정말 징글징글하고 ... 재밌었다.. 영화는.... 2020. 4. 20.
레이첼 맥아담스 닥커 스트레인지 시간여행자의아내 미드나잇 인 파리 (앞 작품들 먼저 보기) 2020. 3. 22.
A.I. (20.03.03) 아아... 정말 인간 개나쁘고 물론 중간중간 반기독교적인 요소들이 있었고 그것들은 비판적으로 분별해야겠지만 아 정말 뭐가 됐든 나발이고 얘만은 행복하게 해주세요 하면서 봤다. 막판엔. 이 아이의 눈빛이 너무 맑고.. 너무 맑아서 인간따위가 담길 수 없을 만큼 맑아서 더 슬펐던 것 같다 결국 mommy 엄마 한 사람을 위해 평생을 2천 4백년 동안 아니 온 생애 동안 엄마 한 명을 바라보았다는 게 엄마의 사랑 하나를 갈구하는 그 아름답고 맹목적인(지금 이 단어가 생각이 안 남) 사랑이 너무 숭고하고 아름답고 눈물이 난다. 인간은 너무 나쁘다.. 그 여정까지가 인간들의 욕심을 위한 실험이었고. 그 속에서 엄마 한 명만을 바라봤던 아이가 너무 ㅠㅠ 아름답고 숭고하다 제발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빌고 비는... .. 2020. 3. 3.
마녀배달부 키키 (20.01.31)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2. 1.
쉬즈더맨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1. 23.
겨울왕국2 (2019.11.27)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1. 23.
킹스 스피치 (2020.01.22) 생일을 맞아 보는 해피해피 홈무비타임🥰 뭘 볼까 하다가 미뤄뒀던 영화 중 하나인 킹스 스피치를 보았다:콜린퍼스 때문에 보기 시작했는데 함께 나온 따듯한 아저씨가 너무 좋았던 영화. 나도 저리 따듯하고 유쾌한 선생님(이자 친구)이 있었으면! 아니, 내가 먼저 이런 사람이 되어야겠다. 얼굴을 보기만 해도 편안해지고 마음이 녹는 분! 😊 너무 조았다ㅜㅜ💗💗 아름다운 음악. 영국과 딱 어울리는, 클래식 선율을 따라 흐르는 격조있고 서정적인 우아한 분위기~ 아휴 글구 챠밍 왕자님은 역시나 멋지셨어여~~^ㅡ^ 실제로 왕자님 임금님 다 하셨네!! 소심한 성격과 정반대로 완벽하게 떨어지는 수트핏 너무해줍니다 ... 영국 뭐하니 나라드려 ㅠ~ 2020. 1. 22.
<어바웃 타임> (18.12.25)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1. 2.
발리에서 생긴 일 (19.11.12)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1. 2.
<매드맥스> (19.10.24)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1. 2.
<폴라 익스프레스> (19.10.17) 귓가에 ost 합창이 울려온다. 내게 이 영화가 어떤 의미인지를 설명하는 것이 무척 어렵다. 그저... 울컥하기도. 오묘하고 신비한 멜로디에 빠져들기도. 행복하기도. 그립기도. 아니 정말 많은 결의 감정이 드는 영화이고 ost를 정말 사랑한다. 이 영화의 담대한 등장인물들을 보며 항상 나를 되돌아보게 된다. 할 말이 아주 많은데... 너무 그러면 도리어 더이상 표현하고 싶지 않게 된다. 백 번 더 보고 싶다. 혼자서도, 엄마와도, 아빠와도. 그리고 친구와도, 미래의 가족과도 ㅠㅠ 울컥한 감정은 언제까지 지속될까. 주인공의 귀에 계속 들렸던 종소리처럼 내겐 평생 그럴 듯 하다. +)재미있는 오해했던 두 가지 부분 -나는 주인공마저도 어른이 되자 종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었다는 줄 알았다!!!ㅠㅠㅠ 근디 얘한.. 2020. 1. 2.
<왕의 남자> (19.10.16)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1. 2.
<마션> (19.09.15) 어젯밤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중간중간 뭔말인지 모르는 것도 나왔으나 사람은 과학을 해야한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당... 과학의 중요함....(끄덕끄덕) 사람은 과학을 해야댑니다.. 사람은 화학을 해야댑니다.. 2020. 1. 2.
<E.T.> (19.09.12) ㅠㅠ 신파로 쥐어짜는 내용이 아니었는데도 왜 이렇게 눈물이 나지. 이런 게 좋은 영화구나 싶었다 순수함과 마음 속의 아름다움을 잃지 말고 살자. +) 미국에 꼭 가보고 싶단 환상을 심어줌..8ㅡ8 19.01.02) 나중에 다시 보고 싶은 영화. 제대로 푹 빠져 감상한 후 다시 감상을 남기고 싶다. 너무 순수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였어. 2020. 1. 2.
<토이스토리4>, <알라딘>과 함께한 행복했던 문화의 날 (19.06.26) 찬란했던 유월의 행복을 다시 되짚는 시간. 1. 토이스토리4 팝콘 대신 공차 그린티를 들고 갔다. 탁월한 선택이어찌.. 행복해 미치는 맛이었어. 사실 영화는 나는! 나는 그냥.. 이엇다. 결말 내용을 받아들이기 싫었음. 얘네는 절대 평생 떨어질 수 없는 우정인걸. 조금 분하고 억울해서 눈물이 날 지경이었을 걸? ㅠㅠㅠㅠ 우디 버즈 영원히 함께해야 한다고ㅠㅠ 난 시즌3에서 펑펑 울었기 때문에... 하ㅠㅠ 시즌3까지가 최고였고.. 이건 그냥.. 그 뒤의 얘네들을 볼 수 있어 행복한 정도? 그 정도.. 웅... 물론 포키는 귀여웠지만. 그리고 보니 진짜 빡쳐... 눈물로 양보해줬는데 감히 그런 취급을 해? 내 최애 인형을 (마음 접고 양보해준) 그딴식으로 취급하면 난 정말 개 빡쳐 미쳐버릴듯. 분하고 서럽고 .. 2020. 1. 2.
고도를 기다리며 (19.05.30) 고도를 기다리며... 정말로 어려운 작품이었다. 책으로 무대로 여러 번 곱씹다 보면 나도 아! 하고 깨닫는 날이 오지 않을까. 그 날을 기다리며. 2020. 1. 1.